전체 글 199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마 7:21)

1. 들어가는 말 아래 두 말씀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더하여 행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소위 행위구원이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는 복음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는 아니하고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마 7:21-23) ‘내가 너희에게 ..

성경연구 2024.05.05

14. 세상의 기존질서(종교와 정치)로부터 버림받으신 분

세상의 기존질서(종교와 정치)로부터 버림받으신 분  1. 들어가는 말 앞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세상의 상식과 기대밖에 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살펴보았다. 이 세상의 상식과 기대라는 개념의 근원은 소위 도덕의 근간이 되는 율법이라는 질서에서 나온 것이다. 이 율법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들어 온 것이다.(갈 3:19) 그러므로 세상의 통념적 상식의 내용은 율법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율법을 운용하는 틀이 종교와 정치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율법 밖에 계신 분임으로 율법으로부터 배척을 받으셨고 이 율법을 운용하는 세상의 체제인 종교와 정치로부터 버림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예수님은 하늘의 질서에 속한 분이고 세상은 땅의 질서에 속한 곳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배척당하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다. 예수님..

13. 세상의 상식과 기대 밖에 계신 분

세상의 상식과 기대 밖에 계신 분  1. 들어가는 말 ‘그러나 이제는 율법 밖에 있는 하나님의 의 곧 율법과 대언자들이 증언한 의가 드러났느니라.’(롬 3:21) 불경과 성경 중 더 어렵고 심오한 것은 불경이지만 읽으면 이해가 간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어렵지도 않고 단순한 말씀 같은데 알쏭달쏭 하다. 이러한 이유는 불경은 세상의 관점에서 기록된 것이고 성경은 우리의 상식과 기대 밖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의 관점에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성경은 ‘율법 밖에 있는 하나님의 의’라고 말하고 있다. 세상의 판단 기준은 율법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선하냐, 악하냐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은 선하냐, 악하냐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세계가 아니고 생명의 왕국이다. 이것을 성경은 율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