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for)이 아니고 함께(together, with) 그리스도인들은 일반적으로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대신’이라는 말은 신약에 한 번 나오고 대부분 ‘함께’ 죽었다 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육체 안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가려 하심이라.'(벧전 3:18)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롬 6:4) ‘만일 우리가 그분의 죽음과 같은 모양으로 함께 심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