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회개시에 왜 재 또는 흙을 뒤집어 쓰거나 옷을 찢었을까? ‘다말이 자기 머리에 재를 뒤집어쓰고 입었던 채색 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크게 울며 가니라.’(삼하13:19) ‘이에 왕이 곧 일어나 자기 옷을 찢고 땅에 눕고 그의 모든 신하들도 옷을 찢고 옆에 서니라.’(삼하 13:31) ‘모르드개가 이루어진 모든 일을 깨닫고는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으며 재를 뒤집어쓰고 도시 한가운데로 나가서 큰 소리로 비통하게 부르짖으며’(에4:1) ‘그들이 눈을 들어 멀리서 보되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그들이 저마다 자기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해 자기 머리 위에 티끌을 뿌리고’(욥2:12)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회개를 할 때에 재 또는 띠끌-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