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이 말하는 우파와 좌파, 그리고 좌파에 대한 심판
성경은 상징적으로 하나님을 오른손,사탄을 왼손으로 표현한다. 즉 하나님은 우파이고 사탄은 좌파이다.
먼저, 오른손은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한다.(출15:6;시21:8; 77:10)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화롭게 되었나이다. 오 주여,주의 오른손이 그 원수를 산산조각 내었나이다. (출15:6)
‘주의 손이 주의 모든 원수를 찾아내며 주의 오른손이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리이다.’(시21:8).
‘또 내가 말하기를, 이것이 나의 연약함이라,하였으되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오른손의 여러 해를 기억하리이다.’(시77:10)
그렇다면 반대로 왼손잡이는 무엇을 상징하는가? 성경에 중도가 없다. 그러니까 왼손은 하나님의 대적을 상징한다.
전도서에서 보면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오른손에 있으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의 왼손에 있느니라.’(전10:2)하면서 어리석은 자의 마음을 왼손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지혜로운 자의 근원은 하나님이고 어리석자의 근원은 사탄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북쪽(시48:2)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반대로 사탄은 남쪽에 있다. 그러니까 사탄은 남쪽에 있으며 왼손잡이다. 우리가 야구에서 왼손잡이 투수를 left-paw라 하지 않고 South-paw라고 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주로 의(義)로 번역되는righteous와 righteousness라는 단어도 오른쪽(right)에서 파생된 것이며, right라는 단어 자체가 오른쪽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자체적으로‘옳다’라는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말에도 오른손을 바른손이라고 하듯이 오른쪽, 우파가 옳다는 의미다.
우파인 하나님이 ‘진실하신 분’이라면 좌파인 사탄은 '온 세상을 속이는 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단순히 오른손이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하고 왼손이 사탄을 상징하기 때문에 좌파를 배척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좌파인 사탄의 본성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현재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히8:1. 12:2) 성경은 우파인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하신 분이라고 한다.
‘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사 우리가 진실하신 분을 알게 하셨음을 우리가 알며 또 우리가 진실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아노니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시니라.(’요일5:20)
반대로 성경은 사탄을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고 한다.
‘그 큰 용 즉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계12:9)
또 성경은 사탄을 ‘살인자’,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비’라고 말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8:44)
성경은 진실이신 하나님의 편에 서지 않는 이러한 간교와 악독이 가득한 자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한다.
‘이르되, 오 모든 간교와 모든 악독이 가득한 마귀의 자식이여, 모든 의의 원수여, 네가 주의 바른 길들을 굽게 하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겠느냐?’(행13:10)
그러므로 좌파들은 마귀가 그러하듯이 태생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사람이 죽을 죄를 지었으면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좌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보다 더 너그러운 것처럼 행세하면서 사형제 폐지를 주장한다. 하나님은 동성애를 죄라고 말씀하시며 심지어 사형에 처하라고 하지만 저들은 동성애도 인권 운운하면서 합법화를 주장한다. 저들이 왜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는가? 태생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기독교인으로 우파이고 진실의 편이고 하나님의 편에 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만일 기독교인으로서 좌파의 위치에 선다면 그는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기독교인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편인 진실의 편에서 싸워야 한다. 정상적 기독교인들이여! 분연히 하나님을 위해 일어나자! 언젠가 저들 위에 하나님의 경고의 예언의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결국 좌파의 대부 사탄의 결말은 장차 불과 유황 호수에 던져진다.
‘또 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계20:10)
2. 국가 지도자로서 하나님이 미워하는 정권을 돕는 자에 대한 심판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여호사밧 왕을 맞으러 나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돕고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셔야 하겠나이까? 그러므로 주 앞으로부터 진노가 왕에게 임하리이다.’(대하19:2)
위 말씀은 이스라엘의 남북왕조시대에 일어났던 일로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이 말씀의 배경은 당시 남왕국 선견자 예후가 남왕국 여호사밧 왕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왕국 왕 아합을 도와주자 책망하면서 했던 말이다.그러므로 여기서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주를 미워하는 자’는 북왕국 아합 왕을 가리킨다.
북왕국 아합 왕은 백성에게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게 했다. 이것이 바로 그를 하나님께서 미워한 증거이다. 그런데 여호사밧 왕은 이러한 아합 왕과 연혼(連婚)하고 남북 화해를 도모하고자 했으며 더 나아가 군사 동맹을 맺고 길르앗 라못 전투에 까지 참가하였던 것이다. 이를 두고 선견자 예후는 여호사밧 왕에게 ‘왕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돕고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셔야 하겠나이까?'라는 신앙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사도 바울도 '너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더불어 공평하지 않게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의와 불의가 어찌 사귀겠느냐?빛과 어둠이 어찌 친교를 나누겠느냐?'(고후6:14)고 했다.
한편 이런 정신은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며 악의를 품고 너희를 다루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마5:44)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비교할 때 서로 모순되는 듯하다. 그러나 이런 관찰은 피상적인 살핌에 불과하다. 우리가 유의할 점은 마음의 태도 문제와 악행에 적극 가담하는 행동의 문제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는 것은 마음의 태도 문제이지 원수의 악행에 동조 가담하는 행동의 문제와는 다른 것이다. 여호사밧에 대한 예후의 책망은 여호와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의 일에 적극 가담한 실책과 관련된 것이었다. 여호사밧이 같은 민족인 아합 왕과 북왕국에 대해 개인적인 연민을 품을 수 있었을지라도 그들과 행동을 같이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시편 기자의 심정처럼 주를 미워하는 자에 대해 ’내가 그들을 완전한 미움으로 미워하오며 그들을 나의 원수로 여기나이다.‘(시139:22)하는 자세가 그에게 필요한 것이었다.
그러면 현재의 북한 정권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정권인가 아니면 미워하는 정권인가 하는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북한 정권은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자들이다. 북한 정권 치하에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드러내놓고 살 수가 없다. 지금까지 수 많은 하나님의 백성을 죽였다. 그러면 답은 명확하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자이고 하나님의 원수인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북한 정권의 의도에 찬성할 수 있는가, 찬성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남한의 좌파 정권이 남왕조 여호사밧 왕과 같이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자와 함께 멍에를 같이 멘다면 바로 그 왕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따른다는 것이 성경 말씀이다.
‘그러므로 주 앞으로부터 진노가 왕에게 임하리이다.’(대하19:2)
이 당시 남왕국 여호사밧 왕은 그래도 비교적 역대 왕들 중에서 괜찮은 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북왕국 아합 왕을 도운 관계로 당대에 그에게 여러 가지 재앙이 임하였고 특히 아들 대에 까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예를 보면 그들에게도 아들 대에까지 진노가 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 함정을 파고 사기 치는 자에 대한 심판
‘누구든지 구덩이를 파는 자는 그 안에 빠질 것이요,돌을 굴리는 자는 그 돌에 도로 치이리라.’(잠26:27)
이번처럼 오랫동안 음모를 꾸며 탄핵에 참가했던 자들에게 분명 이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이들이 지금 이긴 것 같지만 결코 아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유대인들의 모함으로 처형당하시고 죽으시자 사탄의 승리로 끝나는 것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고한 예수를 살리셨다. 그러니 애국 우파들이여, 조급해 하지마라. 곧 이 말씀이 성취 될 것이다. 빛이 드러나려면 어두움이 있어야만 한다.
4. 악을 선하다하고 선을 악하다고 하는 자에 대한 심판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고 어둠으로 빛을 삼으며 빛으로 어둠을 삼고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지어다!’(이사야5:20)
특히 좌파들의 단골 메뉴인 적반하장식 생떼를 쓰는 자들에게 이 말씀이 성취 될 것이다. 성경은 진리다. 지금까지의 성경 예언은 다 성취되었고, 성취되고 있으며, 성취될 것이다. 물론 소위 우파 진영내에서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는 우파적 가치는 진실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 진실에서 벗어나면 우파라고 할 수 없고, 우파를 가장한 좌파라고 할 수 밖에 없으며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나도 좌파들과 대화를 해보면서 느낀 것은 그들의 궁극적 목적은 돈으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들의 배를 섬기기 위해 순진한 자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 배를 섬기며 좋은 말과 빼어난 말솜씨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속이느니라.’(롬16:18)
‘그들의 마지막은 파멸이요 그들의 하나님은 그들의 배요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수치스런 일에 있고 그들은 땅의 일들을 생각하느니라.’(빌3:19)